결혼식 미사 외사촌 동생의 맏아들 결혼식이다. 그러니 오랜만에 만나는 외갓집 식구들과 만남이다. 이제는 팔순을 넘기신 외숙모님과 외사촌 동생들. 예전에는 왜 그렇게 줄줄이 아들 다섯에 딸하나를 낳으셨는지? 그러나 기념사진 찍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 이를 때가 없다. 숙모님 왈 ... 야 저봐라 내 작품들 .. 삶속의 이야기 2005.11.27
칵테일 칵테일 cocktail 여러 가지 술·과즙·시럽 등을 섞어 특징있는 새로운 향기와 맛이 나게 만든 혼성음료로 18세기 말부터 19세기에 걸쳐 미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칵테일이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고대 멕시코의 톨테카족의 한 귀족이 진귀한 조합주(調合酒)를 만들어 아름다운 딸.. 삶속의 이야기 2005.11.13
10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 10월에 마자막 을 장식하던 노래를 부른 이용을 만난지도 한참인 듯하다. 그래서 그의 노래 "잊혀진 계절" 을 들을 때마다 외사촌 오빠가 생각난다. 이비인후과 박사로 오래도록 좋은 의술을 베푸셨고, 항상 나의 주치의로써 어디가 아프면 달려가던 곳이 오빠의 병원이고 항상 대기자를 뒤로하고 먼저.. 삶속의 이야기 2005.10.31
아 ! 어머니 10월이 다 가기전에 ... 아 ! 어머니 ... 당신이 만든 대한민국입니다. 잘아는 분의 어머님께서 만드신 손으로 짠 색동 원피스를 출품하셨다고 초대를 해주셔서 벼르고 별러서 전쟁기념관으로 찾아 갔다. 언젠가 결혼식이 있어서 가보고는 또 찾아 가려니 버스 기사분 왈 ~ 2정거장이나 지나쳐 오셨는데.. 삶속의 이야기 2005.10.27
마리안느로 갔던 어느날. 어제는 참 오랜만에 만나는 좋은 분들과의 자리였습니다. 그러기에 그 늦은 시각에도 혼자서 찾아갔지요. 수원 용주사에서 모임이 있는 날이어서 시간이 좀 늦어지겠다 했지만, 그렇게 늦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더구나 수원 나혜석 거리로 다들 가서 얼음맥주를 마신다고 하는데, 저는 어쩔 수 없이 .. 삶속의 이야기 2005.10.22
우리집은 퀴즈가족 우리애가 다섯살때 퀴즈대학에 출연해서 장원을 한 일이 있다. 그것도 서울대 대학생을 이기고 보니 미안 하기도 하고 자부심도 생기고 좋았다. 그래서 퀴즈대학, 장학생퀴즈, 퀴즈가 좋다, 알뜰살림퀴즈 등등 퀴즈책을 쌓아놓고 퀴즈공부도 했다. 그리고는 우리애들이 중고등학생때 방송국의 퀴즈에.. 삶속의 이야기 2005.10.17
드라마 온리유에 빠져있던 매혹의 시간들 ... 최윤희 http://www.otbon.com 다시보기를 수없이 ... 미리보기를 수없이 보아온 드라마 였습니다. 사실 드마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요. 그러나, 눈을 떼기 힘들정도로 매혹적인 3사람 이준씨, 은재씨, 현성씨의 모습들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대사들은 이드라마에 빠져 들게하는 요소 들이였습니.. 삶속의 이야기 2005.10.16
노년의 허무함 노년에 찾아온 허무함을 어떻게 ... 어디에서 부터 무슨이야기를 해야할지 망서려집니다. 그동안 바쁘게 살아오면서 나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60세를 2년넘긴 2딸의 엄마랍니다. 딸들은 나름대로 배울만큼 배워서 사회에서 인정받고 일을합니다 만 결혼은 생각지.. 삶속의 이야기 2005.10.14
청계 어전 준천도 옛 민화에 주로 등장하는 나무, 돌, 거북, 모란꽃, 새, 호랑이, 용, 책 등은 참 평범해보이는 소재지만 여기에는 다 숨은 뜻이 담겨있다. 별당의 딸애 방에는 부귀와 기쁨이 가득하라고 모란도를, 공부하는 아들의 방에는 책가도를, 손님이 주로 쓰는 사랑방에는 절개와 등용의 뜻이 담긴 .. 민화자료 2005.10.13
녹차 이야기 녹차 이야기 처음에는 물을 걸러서 먹다가, 생수를 몇년 먹다, 그래도 미심적어서 물을 끓여서 지리산에서 사온 작설차를 넣어 우려서 먹기 시작했다. 녹차의 효능이 좋다고 하기전 부터 사용을 해 왔기에 녹차의 좋은 점이 요즈음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사람의 몸속에 쌓여있는 지방을 분해 해주고 .. 삶속의 이야기 200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