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史를 써보며 ... 시란 무엇인가? 모든 사물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말[언어]를 쓰는 일이다라는 이야기이다. 시란 무엇인가 감이 오는듯 시와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또 개인의 시사를 쓰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나의 시사는 언제 부터인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친척분의 연애 편지속에 쓰인 하이네와 바이런의 시를 .. 삶속의 이야기 2005.10.26
로미오와 줄리엣 이탈리아 베로나의 두 명문 몬타규가와 케플릿가의 비극은 세익스피어 를 아는 독자들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이다. 줄리엣이 발코니에서 혼자 독백으로 로미오를 사랑한다는 고백은 로미오와 독자들 만이 들을수 있었고 가슴설레이 던 장면이다. 비극을 불러온 티볼트와의 칼싸움은 두사람을 운명적.. 삶속의 이야기 2005.10.26
사람의 신화 사람의 신화 중에서 " 갈수 없는 여름 " ... 손홍규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손홍규의 첫 소설집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장과 탄탄한 구조,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아홉 단편이 실려 있다. 작가는 거대한 폭력이 사람다운 삶을 잔인하게 유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 삶속의 이야기 2005.10.25
현의 노래 현의 노래를 읽고 ... 고려대 이공대학 하늘 공원에서 10일, 아침나절 숲속 밴취는 매우 신선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이 드리워 있었다. 산책을 자주 다녔으나 이렇게 좋은 [책 읽을] 장소를 찾기는 처음이다. 우거진 숲속에 편안한 나무 밴취와 아늑한 울타리 둘레에 울창한 나무들은 하늘을 가리워 온통 .. 삶속의 이야기 2005.10.23
예쁜 동詩 3 산의 사진찍기 박소영 언덕은 편히 앉으세요. 앞산은 몸을 낮추시고 뒷산은 반듯이 서세요. 먼 산은 까치발로 서고 어깨 사이사이로 봉우리는 얼굴을 내미세요. 찰칵! 앞산,뒷산,먼산 봉우리들의 다정한 어울림 나무와새 이상문 나무가 무슨 말로 새를 불렀길래 새 한 마리가 힘차게 날아와 나뭇가지.. 마음의 명詩 2005.10.23
마음에 양식 http://www.otbon.com 마음의 양식 좋은 책을 읽을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싶은 시간에 독서 한다는것은 행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있다면 그것은 독서하는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읽지 않고 산다는 것 그것은 먹.. 삶속의 이야기 2005.10.22
마리안느로 갔던 어느날. 어제는 참 오랜만에 만나는 좋은 분들과의 자리였습니다. 그러기에 그 늦은 시각에도 혼자서 찾아갔지요. 수원 용주사에서 모임이 있는 날이어서 시간이 좀 늦어지겠다 했지만, 그렇게 늦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더구나 수원 나혜석 거리로 다들 가서 얼음맥주를 마신다고 하는데, 저는 어쩔 수 없이 .. 삶속의 이야기 2005.10.22
사진 작가들이 하는말 내셔널 지오 그래픽 작가들이 하는말 내용 Bob Krist (“Danish Light,” July/August 1998) - Pay attention to the quality of light and not just the subject. 좋은 빛을 찍는 겁니다. 좋은 대상물이 아니예요. - Shoot in warm light, around dawn or dusk. 해가 있을 때 찍으세요.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입니다. - Always take a look at the edges of the vi.. 삶속의 이야기 2005.10.21
개인적인 관점으로 본 ... 달고나 달고나를 보고나서 ... 계시판에 어떤 분이 재미가 없다는 말을 했기에 얼마나 재미가 없었는가 확인하는 공연을 보았다. 달고나를 프로듀싱하신 분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달고나를 철저하게 분석해 보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우선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보여 주려고 하다보니 만물상처럼 특색이 .. 삶속의 이야기 2005.10.21
빛나는 장식 ... 젊음 장식론 홍윤숙 여자가 장식을 하나씩 달아가는 것은 젊음을 하나씩 잃어가는 때문이다. "씻은 무"같다든가 "뛰는 생선"같다든가 (진부한 말이지만) 그렇게 젊은 날은 "젊음" 하나만도 빛나는 장식이 아니겠는가 때로는 거리를 걷다 보면 쇼우윈도우에 비치는 내 초라한 모습에 사뭇 놀란다. 어디에 그 .. 마음의 명詩 200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