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마리아 릴케 장미를 너무 사랑했고 장미의 시를 썼으며 결국은 장미 가시에 찔려 죽은 시인의 묘비에는 " 오, 장미 순수한 모순의 꽃 겹겹이 겹쳐져 눈거플처럼 쌓인 꽃아래 누구의 잠도 아닌 잠을 자는 즐거움" 의 시를 새겼다.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릴케 마음 속의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인내를 가.. 마음의 명詩 2005.10.04
베싸메 무초 ... 남미 노래가사 Quiereme mucho 끼에레메 무쵸 Cuando se quiere de veras관도 세 끼에레 데 베라스 Como te quiero yo a ti꼬모 떼 끼에로 죠 아 띠 Es imposible mi cielo에스 임뽀씨블레 미 씨엘로 Tan separados vivir딴 쎄파라도스 비빌~ㄹ Cuando se quiere de veras관도 세 끼에레 데 베라스 Como te quiero yo a ti꼬모 떼 끼에로 죠 아 띠 Es imposible mi cielo에.. 삶속의 이야기 2005.10.03
톨스토이의 모든것 존경하고 좋아하는 세계의 대문호 톨스토이 특별전을 보니 너무 좋았다. 위의 사진은 톨스토이 비서가 쓰던 타자기와 앞에는 톨스토이의 명함과 미국의 에디슨이 80회 생일에 선물한 축음기와 임종시간 오전 6시5분에서 끝난 회중시계의 사진이다. 축음기는 살아 있을때 목소리라도 남겨 두라는 당부.. 삶속의 이야기 2005.10.01
정선 아리랑 아리랑 한국의 대표적 민요의 하나. <아리랑>이라는 후렴이 들어 있는 구전민요이며 가장 널리 애창되고 있다. 아리랑은 대체로 3음보와 세마치장단으로 이루어진 서정민요이며 시형식은 2행시로 되어 있어 간결하다. 아리랑의 변이형에는 《신(新)아리랑》 《별조(別調)아리랑》 《긴아리랑》 《.. 세계의 명곡· 고전 2005.10.01
카르멘 19세기 중반 스페인. 곧 진급을 앞둔 건장하고 잘생긴 군인 호세는 담배공장에서 위병근무를 하던 중 카르멘의 매력에 영혼을 사로잡힌다. 카르멘은 공장에서 칼을 휘두르고 호송되는 길에 거짓말을 하며 호세를 유혹한다. 이미 카르멘의 매력에 눈이 먼 호세는 카르멘의 애원대로 그녀를 풀어 주려 .. 세계의 명곡· 고전 2005.10.01
인의 유봉 인작가의 [人作嫁衣 ] 허 난설 헌 [許蘭雪軒] 이야기 허 난설 헌은 조선왕조 선조 [宣祖]때의 여류시인으로 유명한 사람이였다. 양천 허씨의 부인이라는 이름으로 만 불리워져야 했던 이조의 여인으로서 난설헌이라는 당호 [堂號] 로 알려진 규수시인 [閨秀詩人] 이며 이땅에 태어난여성으로서는 그 존.. 마음의 명詩 2005.10.01
오페라의 유령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근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세기의 명화 2005.09.30
겨울 나그네 '겨울나그네(Winterreise)' 1827년 작곡하여 1828년에 출판된 2번째의 가곡집으로 뮐러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아름다운 물방아간 아가씨보다 4년뒤에 작곡하였으며 죽기 한 해전 작곡함. 순서는 다소 바뀌었으나 전24곡을 모두 작곡하였다. 전반은 2월, 후반는 10월에 작곡함. 추운 겨울에 슈베르트가 한동.. 세계의 명곡· 고전 2005.09.30
윤동주 ... 토속적인 詩 윤동주의 장례식 광경 일제의 고문에 의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한 윤동주 시인의 장례식 광경(1945년 3월 6일 용정 자택) 봄 윤동주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 [三冬]을 참어온 나는 풀포기 처럼 피어난다. 즐.. 마음의 명詩 2005.09.27
정동진 정동진 정호승 밤을 다하여 우리가 태백을 넘어온 까닭은 무엇인가 밤을 다하여 우리가 새벽에 닿은 까닭은 무엇인가 수평선 너머로 우리가 타고 온 기차를 떠나보내고 우리는 각자 가슴을 맞대고 새벽 바다를 바라본다 해가 떠오른다 해는 바다 위로 막 떠오르는 순간에는 바라볼 수 있어도 성큼 떠.. 마음의 명詩 200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