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영웅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는 푸쉬킨에 대하여 일일이열거 할수는 없어도 유명한 그의 시는 30여년 전에 소년 소녀들에게 대 유행을 했던 시이다. 아내 나탈리아와 밀통한 프랑스 출신의 사관 조르즈 당테스와 결투에서 부상으로 죽음을 맞은 그는 37세 였다. [몸집이 작은 푸쉬킨은 키가 큰 .. 삶속의 이야기 2005.12.06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그 긴 생명의 비밀 조세희(소설가) 저는 본래 소설을 쓰겠다는 생각을 고등학교 때부터 품고 있었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어머니는 시골에 계시고, 저만 혼자 서울의 친척집에 얹혀 살았습니다. 소년에게 서울은 굉장히 살벌한 곳이었고, 또한 아주 쓸쓸한 도시이기도 했습.. 삶속의 이야기 2005.12.05
톨스토이 전을 뒤돌아 보며 ... 톨스토이 전시회를 다녀와서 어설프게 직은 사진들을 이제야 찾아 내고는 몇장 올려 봅니다. 전시회에 3번 다시 찾아 가서 돌아 보았답니다. 삶속의 이야기 2005.12.05
위험한 음식 & 건강한 음식 두 달 지나도 안 썩는다, 중국산 버섯 대부분의 팽이버섯과 흰주름깔대기버섯은 살균제를 넣어 재배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 특히, 중국산 버섯이 시중에 다량 유통되고 있어 버섯에 대한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중국산 생표고버섯과 건표고버섯은 두 달이 지나도 썩지 않으며, 이 버섯을 손.. 삶속의 이야기 2005.12.03
연극의 밤 ... 체험연극 http://www.otbon.com 체험연극 [2] 연극의 밤에 체험연극 두번째 날이다. 영국 웨스턴 컬리지에서 유학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세익스피어 연극 학교에서는 중세의 연극 공부를 위하여 모든 환경을 중세 시대로 돌아가서 생활을 한다고 들었다. 첫날은 간단한 율동으로 신체가 건강하기 위한 몸놀림 [.. 삶속의 이야기 2005.12.02
김유정 역 이야기 마지막 가는 닭의 해를 맞아 작은 간이역 하나 떠 올립니다. 을유년을 맞아 닭과 연관된 작가와 작품이 해처럼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1930년대 한국 소설 문학에서 빼놀 수 없는 김유정의 ""동백꽃""은 닭싸움으로 더욱 유명하지요? 순진한 남자 주인공과 야무진 점순과의 사랑의 심리전은 닭.. 삶속의 이야기 2005.12.02
자연으로 호흡하는 詩 호랑이 발자국 언덕위의 붉은 벽돌집 손택수 [한국일보 신춘 문예당선시 1998년] 연탄이 떨어진 방, 원고지 붉은 빈칸 속에 긴긴 편지를 쓰고 있었다 살아서 무덤에 들 듯 이불 돌돌 아랫도리에 손을 데우며, 창문 너머 금 간 하늘 아래 언덕 위의 붉은 벽돌집, 전학 온 여자아이가 피아노를 치고 .. 마음의 명詩 2005.12.02
크리스마스 케롤 은종 거리마다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 웃으며 기다리던 크리스머스 아이들도 노인들도 은종을 만들어 거리마다 크게 울리네 실버벨 실버벨 종소리 들려오네 실버벨 실버벨 크리스머스 다가오네 City side walks busy side walks dressed holy style, in the air there's a feelting of christmas children laughing people passing meeting smil.. 삶속의 이야기 2005.12.01
정조의 화성 능행 반차도 정조 (正祖/1752~1800) 조선의 제22대 왕. 이름 산(). 자 형운(亨運). 호 홍재(弘齋). 영조의 손자로 아버지는 장헌세자(莊獻世子:思悼世子), 어머니는 영의정 홍봉한(洪鳳漢)의 딸 혜경궁홍씨(惠慶宮洪氏:惠嬪)이다. 1759년(영조 35) 세손에 책봉되고, 62년 2월에 좌참찬 김시묵(金時默)의 딸 효의.. 민화자료 2005.12.01
[스크랩] 뉴올리언스의 추억... 미국역사에서 중대 고비마다 미국의 운명을 결정한 도시가 이번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도시가 물에 잠겻다가 다시 이번주에 또다른 허리케인 “리타”로 물에잠긴 남부의 루이지아나주의 뉴올리언스시이다. 미국독립전쟁은 1815년 뉴올리언스 전투에서 결판났다 신형 머스킷 총으로 무장한 영국군은 오합지졸인 앤드루 잭슨(나중에 미 제7대 대통령)의 민병대를 깔보았다. 그러나 잭슨 민병대는 "승리 아니면 죽음(Victory or Death)"을 외치며 죽기로 덤볐다. 잭슨 민병대의 사냥용 엽총에 영국군은 벌집이 됐다.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남북전쟁 역시 뉴올리언스에서 운명이 갈렸다. 1864년 뉴올리언스 앞바다에 북군의 군함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2년간 승승장구하던 남군의 리 장군은 도리 없이 뉴올리언스 해상.. 삶속의 이야기 200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