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머무는 자리

기명절지도 초본의 그림에 순서는 아래쪽 그림을보고 순서를 맞춰서 하세요. 병풍입니다. 채색은 정복순님입니다. 그림이 아름다워서 패턴을 만들어 놓았으나 민화로 표현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박정희 수채화 선생님댁을 방문했습니다. 몇년동안 방송으로 책으로 소식은 전해 들었으나 뵙고 싶어서 5월 22일 수요일 그림 수업을 하시는날 찾아 갔습니다. 동인천역을 나와서 냉면 골목길을 가려니 예전에는 없던 역전 광장이 넓게 보이고 멀리 왼쪽으로 냉면골목 간판이 ..

창덕궁 함양문을 통하여 창경궁을 들어와 녹음이 싱그러운 뜰을 산책하였습니다. 성종 태실비 앞에 노란 애기 통풀꽃이 동산을 덥다시피 피어서 아름다웠습니다. 작년에는 못보던 풍경이였는데 그토록 많이 피어난것을 보니 마음도 즐거워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토종꽃의 번식력도 ..

5월 17일 오후 삼선교 동원 슈퍼앞에서 길상사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길상사에 도착했습니다. 인산인해여서 아담하고 자그마한 가람은 좁아 보이는 듯도 했습니다. 연등과 함께 울창한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많아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였습니다. 법정스님의 글로 ..

창덕궁에서 낙선제를 돌아서 창경궁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낙선제 앞에 화원에는 꽃들이 모두지고 철죽만이 남아서 좀 섭섭했습니다. 한창 소나무꽃이 소담스러웠습니다. 부용지와 주합루를 못들어가게 특별관람 구역으로 해 놓아서 창덕궁에 들어가도 별로 구경을 할곳이 없습니다. ..

이주민의 장터에서 사온 지갑 입니다. 동남아 어느 나라인지 확인은 못했네요. 자수 솜씨와 수그림이 아름다워서 하나 장만 했습니다.

5월8일 어버이날 조카의 초대를 받고 혜화역에서 기다리는 동안 광고판속에 셀프 카메라 장치가 있어서 재미로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맛좋은 된장 비빔밥도 먹어보고 어느찻집 이층 라운지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혜화역에서 사진 전시회 오픈행사에 하모나커 연주..

5월 5일까지 창경궁의 야간 개장이어서 오후 늦게 찾아 갔습니다. 오후 5시 넘어 햇살이 넘어가는 시간이라서 사진들이 좀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환경전앞 화단과 후원의 꽃들만 구경했습니다.

경인미술관 4월 20일 까지 전시하는 사봉선매듭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