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동詩 3 산의 사진찍기 박소영 언덕은 편히 앉으세요. 앞산은 몸을 낮추시고 뒷산은 반듯이 서세요. 먼 산은 까치발로 서고 어깨 사이사이로 봉우리는 얼굴을 내미세요. 찰칵! 앞산,뒷산,먼산 봉우리들의 다정한 어울림 나무와새 이상문 나무가 무슨 말로 새를 불렀길래 새 한 마리가 힘차게 날아와 나뭇가지.. 마음의 명詩 2005.10.23
마음에 양식 http://www.otbon.com 마음의 양식 좋은 책을 읽을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싶은 시간에 독서 한다는것은 행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있다면 그것은 독서하는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읽지 않고 산다는 것 그것은 먹.. 삶속의 이야기 2005.10.22
마리안느로 갔던 어느날. 어제는 참 오랜만에 만나는 좋은 분들과의 자리였습니다. 그러기에 그 늦은 시각에도 혼자서 찾아갔지요. 수원 용주사에서 모임이 있는 날이어서 시간이 좀 늦어지겠다 했지만, 그렇게 늦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더구나 수원 나혜석 거리로 다들 가서 얼음맥주를 마신다고 하는데, 저는 어쩔 수 없이 .. 삶속의 이야기 200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