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의 이야기

아름다운 삶을 위해 ...

소담이2 2006. 6. 27. 06:42

 

 

 

천천히 늙는 비결  


'항산화 물질' 함유한 음식물 섭취하면 OK'

암과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음식은 모두 갱년기 치료제이자 예방 백신이다.
비타민 C·비타민 E·카로티노이드·플라보노이드·이소플라본·알리신 등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이 물질들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갱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막는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고, 동맥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강화한다.
과일·푸른 잎 채소·감자·고추에 들어 있다.

◈ 비타민 E
비타민 C가 이를 수 없는 신체 구석구석에서 작용하는 항노화 물질이다.
견과류·해바라기·시금치·뱀장어·새우·달걀에 많다.


◈ 카로티노이드
과일과 야채에 풍부한 색채를 부여하고, 자외선과 환경 독소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 미세한 색소이다.
지방에 용해되며, 당근·호박·살구·브로콜리·시금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처럼 과일과 채소, 곡식을 물들게
하는 색소이다. 지방보다는 물에 용해되며,
비타민 C의 작용을 50배 강화시킬 수 있다.
붉은 포도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
E보다 1000배나 더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녹차·포도·소나무껍질에 들어 있다.

◈ 이소플라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몸에서 진짜 호르몬처럼 작용한다.
호르몬에 좌우되는 암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콩과 두부에 많아 일본인의 수명을 늘려준 물질로 알려져 있다.

◈ 알리신
소화 기관에 있는 박테리아와 병균을 퇴출하고, 혈관벽을 유연하게 하며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양파·마늘·파에 많다.

◈ 셀레늄
유독한 중금속을 공격해 소변으로 배설되도록 한다.
나쁜 지방과 알코올, 니코틴 등의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셀레늄이 없으면 신체 조직에 비타민이 흡수될 수 없다.
해바라기씨·버섯·곡식·마늘·참치·굴에 들어 있다.

◈ 마그네슘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한다.
이것이 부족하면 노화 과정이 현저하게 빨라진다.
정미되지 않은 곡류(현미 등..)·견과류·깨·새우에 들어 있다.

 

노화방지의학 (노화방지,운동,치료)  

      노화방지 7계명  

  1. 젊게 살라
  '나는 할 일이 많다' '나는 오래 살 것이다'를 되뇔 것.

  2. 노화를 부정하지 말라  
  '이전엔 안 그랬는데...' 자연스런 체력 저하를 질병으로 생각하지 말 것.
 
  3. 노화를 준비하라
  앞으로 일어날 신체 변화에 대비하고 준비할 것

  4. 외모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라  
  복부비만, 탈모, 주름살 등을 관리,
  젊은 외모를 유지해 자신감을 가질 것.

  5. 잡초가 되라  
  추위.더위.싫어하는 음식.스트레스 등에도 굴하지 않는 자세를 가질 것

  6. 증세 대응능력을 키워라  
  소화제.변비약.수면제.진통제 등에서 벗어날 것.

  7. 게으름을 피워라
  하루 30분 이상 빈둥거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생활의 긴장을 풀어준다.


  노화방지를 위한 운동

  노화방지와 당뇨.고혈압 등을 조절하는 운동 프로그램 제시-
  하루 150kcal, 일주일에 1000kcal를 소비할 수 있는 운동량이 노화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예)
  걷기의 경우 하루 30분,
  자전거는 시속 24km로 약 15분,
  빠른 수영 15분,
  달리기는 시속 10km 속도로 15분

  걷기 등 운동 강도가 약한 것은 일주일에 5회이상, 중등도 운동은 주 3회를 권유.
  가정의학과 모교수는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섭생을 장수 비결로 생각하지만 음식
  이 장수에 미치는 영향은 흡연.음주.스트레스 등에 비해 매우 미약하다'며 노화가
  시작되는 40세부터 나쁜 생활숩관을 개선하고 노화 관련 질병을 조기 발견.치료
  하는 것이 건강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노화방지 의학이란

  신체 기능이 감소하는 노화 현상은 40~45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일어난다.
  이후 어떤 사람은 질병 속에 살다 죽고, 어떤 이는 줄곧 건강하게 살다 짦은 운명
  기간을 갖는다. 노화방지 의학은 이 2가지가 선택될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한다.
  즉 질병이 유발될 상황이나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미네랄 등 생체지표를
  분석, 이를 미리 교정하면 건강장수를 누릴 수 있다는 원리다.

  노화방지는 우선 암 에방과 조기진단을 전제로 한다.
 
  건강장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당뇨병.심장병 등 만성질환/흡연/음주/과로/호르몬/영양과 체중/체력과 운동/
  일과 스트레스/시력.청력등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피부와 외모/환경 및 유전

  당뇨병은 건강 장수에 가장 악영향을 미치고 그 다음으로 고혈압.비만.고지혈증
  순이다.

  행동습관 중에는 흡연과 과로가 당뇨병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식되며 음주와 스트
  레스가 고혈압.비만보다 안 좋다.

  그 다음은 운동부족과 적정치 못한 영양이고, 수면장애가 고지혈증과 비슷한 수준
  으로 평가된다.

  무엇을 교정하고 치료하나

  노화와 함께 감소하는 호르몬은 성장호르몬,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DHEA, 멜라토닌, 갑상선 호르몬 등이다.
  반면 증가하는 호르몬은 인슐린과 스트레스 관련 스테로이드 코티졸, 유즙분비와
  관련된 프로락틴 호르몬 등이다.

  이에 따라 노화방지 의학은 나이에 따른 이들 호르몬의 기준치를 정하고 거기에 맞
  게 인위적으로 보충하거나 조절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5~60대가 40대 수준을 유지
  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비타민.미네랄 등도 마찬가지다. 동물실험을 통해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고 연구
  되는 비타민 A와 비타민 E 등을 충분히 투여하거나, 셀레니움.진크 등 미네랄도
  투여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100가지의 생체지표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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