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K)
칼륨은 체내에서 체액을 조절하고, pH의 균형을 이루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미네랄입니다.
칼륨이 부족하면 체액을 산성으로 기울게
하여 효소의 활성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칼슘과 함께 신경전달의 자극과 근육의 수축작용에 관여합니다. 또한 신장기능에 중요하며,
뇌의 산소공급 작용을 돕습니다. 세포 내의
화학반응에 필수성분인 동시에, 영양물질의 세포벽
통과를 조절합니다.
심장기능에 있어서도 중요한데, 특히 심박동과 맥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칼륨은 마그네슘과 함께 심근경색의 가장
좋은 방어제입니다.
나트륨과 함께 체액과 삼투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나트륨과는 길항작용이 있어 체내의
나트륨을 배설시킵니다.
칼륨은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서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핍되면 부정맥, 저혈당, 무력증 등이 올 수 있습니다. 근육마비, 신경장애,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칼륨이 부족해도
우울증과 신경과민이 올 수 있습니다.
흡연이나 카페인 섭취를 할 때는 칼륨을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더 많은
칼륨이 필요합니다. 신장기능 이상자는
체내 칼륨이 적습니다.
칼륨은 과일, 쥬스, 감자, 채소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와같은 음식들을 많이 드실 경우에 칼륨수치가 증가될수있으나 만약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면 아무리 많은 양의 칼륨을 섭취하여도 별문제가 없습니다
채소같은 경우는 익혀드시는 경우에 칼륨수치가 낮아질수 있으므로 싱싱한 채로 조리하여 드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우유나 시금치에도 많이 들어있으니 조리하시고 드시거나 뜨겁게해서 드시는 편을 권장해드립니다.
셀레늄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기능인 항산화 기능이 탁월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자살에 이르게 하는
놀라운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또한 셀레늄은 각종 세균성 질병과 성기능강화, 아토피성 피부염과 여드름의 치료, 퇴행성관절염(강력한 소염효과도 포함), 에이즈에도 효과가 있다는 실험결과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발생하여 세계를 긴장 시켰던 '사스(SARS)'의 원인이 셀레늄 결핍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셀레늄은 원소기호 Se, 원자번호34, 원자량 78.96인 화학적으로는 유황과 유사한 원소이다.
셀레늄은 지각에 약 0.05ppm 정도 존재하는데, 이것은 철(56.3ppm), 칼슘(41.5ppm)등에 비하면
대단히 미량원소에
속하는 셈이다.
이 희귀한 원소는 1817년에 스웨덴의 화학자인 베르젤리우스(Bezelius, Baron Johann Jacob) 에 의해 처음 발견된 것으로, 희랍의 달의 여신의 이름인 셀렌(Selene)을 따서 셀레늄(Selenium)이라고 명명했다.
그후 셀레늄은 과잉섭취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사람이나 가축에게 유해한 원소라고 단정되어 1956년까지는 유해미량원소 또는 독극물로서 세계 각국의 교과서에 기재 되었었다.
그러다가 1957년 K.슈바르츠 박사에 의해 오랫동안 유해원소로서의 오명을 씻고 "20세기의 가장
빛나는 영양원소"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1957년 5월17일 슈바르츠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를 학계에 보고한다. 그 내용은 셀레늄이 함유된 사료를 먹인 쥐가 일반 사료를 먹인 쥐보다 간경화를 일으킬 확률이 훨씬 낮아진다는 발표는 그 당시 충격적인 보고였다.
그리고 우리 인체에 각종 면역체계와 노화방지를 하는 항산화작용에 셀레늄이 없어서는 안될 필수물질이라는 것이 정립되었다.
이때부터 전 세계적으로 셀레늄에 관한 연구가 본격화된다. 결국 "20세기의 가장 빛나는 영양원소"로 셀레늄은 화려하게 재탄생하기에
이른다...
1975년에는 셀레늄이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할 수 있는 중요한 항산화효소인
글루타치온
페록시다제(glutathione peroxidase)의 활성성분이라는 것과 비타민 E보다 항산화기능이 거의 2000배에 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셀레늄은 1978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인간이 반드시 섭취해야할 필수 영양소로 공식 인정 받게 되었다.
이후 1978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셀레늄을 필수 영양소로 인정하고 50~200ug을 1일 권장량으로 정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셀레늄자료(2002년12월 9일 최신자료)에 보면
(http://www.cc.nih.gov/ccc/supplements/selen.html) 인체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기술되어 있으며, 현재 항암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셀레늄의 효능에 대하여는 여기서 요약내용만 보고 좀더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스 슈바르츠 박사의 셀레늄 임상실험 결과를 참고해주세요.
1. 항산화력이 비타민E의 약 1000~2000배이다.
*항산화란 무엇인가? - 쉽게 말하면 노화를 지연시키고, 각종의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말한다.
2. 노화를 지연시킨다.
3.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4. 성기능을 강화시킨다.
5. 중금속을 예방
및 해독작용을 한다.
6. 피부미용과 탈모증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크다.
7. 암. 심장병. 관절염. 백내장. 동맥경화. 고혈압.
간경화. 신장병. 당뇨병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크다.
* 셀레늄은 간장에서 합성되는 글루타치온-퍼옥시다제라는 효소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이 효소는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이 산화되는 것을 막으며, 노화물질인 리포푸스친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현미 등의 정제하지 않은 곡류, 감자, 채소, 과일, 마늘, 콩, 고기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무기질 불균형으로 인해 부종이 오기 쉽습니다
건강에 필수적인 셀레늄을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섭취하면 좋을까.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겠지만, 셀레늄은 육류,
어패류, 도정되지 않은 곡물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곡류의 경우
도정과정에서 셀레늄의 50~90%가 손실이 되므로 곡류보다는 육류나
어패류가 더 좋은 셀레늄
공급원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셀레늄은 독성이 있어 섭취를 식물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주장하는
생명과학자들도 있습니다.
생선이나 해산물 등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나 가열하면 항산화 성분이 대부분 소실되므로
가열하지 않은 생선이나 해산물이 유익하다
볼수있겠고 채소 중에서는 무-양파-배추-브로콜리등이 셀레늄 함량이 높은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 돼지콩팥-소콩팥- 버터-소맥배아-굴-우유-새우-현미-대구-광어-마늘 등이 있습니다.
(셀레늄 함량이 많은 순서-)
셀레늄이 많이 포함된 대표적인 음식과 양
음식
포함량 (μg)
일일 권장량대비%
(성인)
(권장량:70μg)
건조 브라질 견과
28.3g 544
780
참치 흰살
85g
63 95
요리된 소고기,
85g
35 50
고기소스첨가 스파게티,
1인분
34 50
요리된 대구,
85g 32
45
구운 칠면조 흰살,
85g
32 45
구운 쇠고기 살코기부분,
85g 23
35
구운 닭고기 가슴살(껍질 제외),
85g
20 30
삶은 국수(영양소첨가된 제품), 1/2
cup 17
25
삶은 마카로니 (영양소첨가된 제품), 1/2
cu
15 20
계란 중간크기
1개 14
20
2% 저지방 흰 치즈, 1/2
cup
12 15
영양가 추가된 귀리식품, 1
cup 12 15
요리된
흰쌀 1/2
cup 12
15
요리된 현미, 1/2
cup
10 15
보리식빵(영양소첨가된 제품), 1
조각
10 15
건조 호두,
28.3g
5 8
흰빵(영양소첨가된 제품),
1
조각
4 6
체더 치즈,
28.3g
4 6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기적의킬레이션 치료법 (0) | 2006.06.19 |
---|---|
대한민국 극적 무승부 (0) | 2006.06.19 |
월드컵 이모저모 (0) | 2006.06.17 |
서동요 44회 캡쳐 (0) | 2006.06.16 |
서동요 44회 다시보기 (0) | 2006.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