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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바꿔야 병이 낫는다
황성수 지음 병안걸리는 식사법 " 현미밥 채식 "
현대인들의 많은 질병이 잘못된 음식 습관으로 인하여 생긴다는 말은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통하여 건강에 관한 상식과 체험기를 보고 익히 알고 있었으나 피부로 느끼기는 근래 몇년 전부터 였습니다.
고혈압에 수반한 당뇨가 겹쳐서 어떻게 하면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수 있을까?
당뇨의 합병증을 막을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식생활 개선을 채식도 하고, 넛트도 먹고 해 보았으나 수치는 별로 달라 지지를 않고 그대로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육식과 생선을 주기적으로 먹고, 계란을 지주 먹어서 과잉 영양으로 콜레스테롤이 높고 몸무계는 나날이 증가해서 아무리 운동으로 7,000보 이상을 걸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밥을 보리와 율무, 콩을 두어서 먹으면서 현미는 10여년전에 80kg을 사서 먹다가 질리고 변질 될듯해서 모두 나누어 주고는 현미를 멀리 하고 않 먹었습니다, 과일은 귤과배, 사과,참외, 단감, 홍시는 당뇨가 있어도 조금씩 당수치가 높지 않는 정도로 먹었고 채소는 계절마다 나오는 것은 무엇이나 돌아가면서 먹고 버섯도 상식을 했습니다,
지난 09년 4월에 건강 검진을 해 보니 척추의 골밀도는 30대보다 튼튼하고, 몸안의 모든 장기를 찍은 사진도 이상이 없다고 나와서 저의 삶이 더욱 활기 차 졌습니다. 매주 화, 목, 일요일에는 고궁으로 수목원으로 산책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후
MBC 스페셜에서 황성수 박사님의 목숨 걸고 편식하다를 시청 한 후에 밥을 잡곡밥으로 백미 2, 현미 1, 보리 3/4, 율무 1/2, 찰흑현미 1/2, 콩 3/4 [ 컵 ] 찰기장 조금 이렇게 섞어서 먹기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잡곡밥이 어느정도 효능이 있는지 확신이 없어서 채식 동호회에 질문을 하니, 보리는 적게 콩도 양을 줄이라는 조언에 보리는 빼고 현미를 2컵 더 넣어서 밥을 해 보니 더욱 고소하고 밥맛도 더 달콤해서 좋았습니다.
황성수 박사님의 현미밥 채식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니 현미의 효능를 분석해 놓았고, 백미와의 영양소 비교는 현미가 월등히 좋은 씨앗이고 좋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 성인들의 영양 공급은 물론 성인병을 모두 예방 해 준다는 메세지가 담뿍 담겨 있습니다.
당뇨의 수치를 내려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삼혈관병 대장암 골다공증 담석 다이어트 까지 모든 병을 낫게 해주는 현미밥의 중요성을 보고는 절실히 느끼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목숨걸고 편식하다와 나를 살린 자연식 밥상 책을 먼저 사서 읽고는 나름대로 요리방법도 배우고 채식의 중요성을 알았으나 현미의 중요성은 잘 몰랐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이 잘못된 식습관이고, 개선해야하는 식 생활인지 모르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육식과 생선, 계란과 우유가 과잉 단백질을 몸에 공급하여 산성 체질로 바뀌고, 몸을 망가 뜨려서 각종 성인병에 걸려 병원에 가야하는 이 시대에 현미밥 처방은 매우 중요한 메세지 입니다.
요즈음은 다이어트 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하던 때보다 현미 잡곡밥을 먹고는 허리가 5cm 는 줄어서 만나는 분마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칭찬을 듣습니다. 현미밥 만으로도 자연히 다이어트가 되어가니 억지로 살을 빼려고 할때는 힘도 많이 들었으나 이제는 서서히 빠지니까 일상 생활이 활기차게 모든것을 할수 있고 진취적으로 살고 있답니다.
현미밥을 쉽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현미맵쌀 1컵이면 찰현미 1/2겁을 넣고 콩이나 백미를 조금 넣어서
물을 넉넉히 붓고 질척할 정도로 밥을 압력 밥솟에 합니다. 현미쌀을 그냥 할때에는 8시간이상 물에 불려서 해야 한다고 하는데, 요즈음 나온 전기 압력밥솟은 메뉴도 다양하고 현미 잡곡밥으로 메뉴를 맞추어 놓으면 쌀을 불리지 않아도 양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 30분 지나면 밥이 맛있게 됩니다.
처음에는 현미의 양을 적게해서 먹다가 점점 현미의 양을 늘여서 밥을 하여 꼭꼭 100번정도 씹어서 먹어야 몸에 좋고 소화도 잘됩니다. 저의 경우 15분이면 먹던 밥시간이 40분으로 늘었고, 밥의 양도 120g~ 150g 사이로 매끼마다 먹습니다.
앞으로 현미밥을 열심히 먹으며 현미밥 채식의 중요성을 절실히 알고 실천하는 생활만이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는 삶이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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