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철 아나운서
9월 22일 오후에 새한강으로 초대하는 초대장을 받고 물빛 광장이 궁금하여,
24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내려 2번출구로 해서 찾아갔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의 교통이 편리하여 찾기에는 좋았으나 플로팅 스테이지까지는
800m를 가야 하고 산책로가 시원스러히 뚫여 있어서 산책하기는 좋았습니다.
방금 조성했고, 끝마무리를 하느라고 그때가 1시 45분이였는데도 공사 마무리와
하자보수 [ 여기저기에서 물이넘치고 새어서 ]를 하고 있었습니다.
날씨는 구름이 있어서 뜨겁지는 않아도 새로 공사한 도로는 황토 흙바람으로 흩
날리고 있었습니다.
도로에는 행사 참여자들이 부지런히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분수의 가동도 계단식 입구에는 아직 않되어 있고, 피아노 물길에는 노랫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피아노 물길에서 어린이들의 동요소리가
나온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 물길을지나서 행사장에 입장을 하고 팝페라공연을 하는데 여성가수들은 노래가
샵이되어서 너무올라가는 바람에 듣기에 그랬으나 남성 비비보체는 노래들이 힘차고
좋았습니다.
식전공연이 끝나고 공식 행사후에 퍼포먼스후에 르네상스 1호선의 취향식후
수상음악회가 시작이 되고 오케스트라의 팡파레가 힘차게 울렸습니다.
그곳의 여러가지 해결을 해야하는 문제는 우선 나무가 없어서 그늘이 없고,
편히 앉아서 쉴만한 자리도 아직 다져지지 않아서 쉬러가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였
습니다. 그늘이 있어야 어디라도 편히 쉴텐데 그늘이 없으니 아직은 공원에 역활이
미흡했습니다.
그러나 플로팅 스테이지는 앞면에 덥게도 있고, 무대도 아늑하고 물위에 떠있는 공간
이라서 뒤쪽으로 지나다니는 배들도 보이고, 이색적이고 좋아 보였습니다.
공연 또한 박수 갈채를 보낼 만끔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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