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예방과 극복, 더 나아가 활력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법! 출근할 생각에 일요일 밤이면 잠을 설친다, 업무는 많은데 일에 진전도 의욕도 없다, 사소한 일에도 짜증나고 언제나 피곤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느낌을 받는다, 당장이라고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이 든다... 현대인의 가슴 속은 스트레스로 꽉 차 있다. 스트레스는 행복한 삶을 좀 먹는 벌레이다.
지금 당장 스트레스를 비우자! 이 책은 스트레스를 버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이론적 기반, 여기에 대학 상담소 및 종합병원과 같은 임상현장의 풍부한 상담 및 진단 경험, 직장인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기업형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했던 다양한 전문 인력들의 경험을 종합하였다. 그리고 버리고, 비우고, 재활용하는 등 스트레스를 내 맘대로 조절하는 방법을 논의한다. 특히 인지적인 접근법으로 스트레스를 다루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 전에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다루는 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화, 우울, 걱정, 긴장, 시간관리, 권한 위임, 대인관계, 프레젠테이션 등 각 주제마다 '(Test) → 증상 → 휴지통 비우기 → 행동의 Tip' 단계로 구성하였다.
여러가지 설문에 맞추어서 나의 유형을 알아보는 코너가 너무 재미 있다.
점수를 합산해서 나의 중증 정도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수치도 나오다니 ... ㅋㅋㅋ
아 ~ 그리고 그 묘안과 해답이 유모러스 하게 경쾌해서 매우 고무적이다.
옆에 놓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천천히 보고 싶을때 가끔씩 보기도 하며 보련다.
중요한것은 책속의 일러스트가 어쩜 우리집 애의 케릭터랑 닮아서 재미가 난다.
새침하고 눈이 치켜져 올라간 모양이라든지 날씬한 몸매까지 딱이다 ... ㅎ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은 책내용이 좋은데 비해서 겉표지가 심플하지 안하서 아쉽다.
좀더 정성을 드리고 누구에게도 친숙하며 가지고 싶다는 느낌이 있는 표지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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