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의 이야기

서동요 37회 ~ 38회 다시보기

소담이2 2006. 5. 15. 00:13

 

 

 

 

 

 

 

 

 

 

 

 

 

 

 

 

 

 

 

 

 

서동요 37회 다시보기

 

부여선은 아버지 부여계가 왕위에 오르며 목라수를 태학사 수장에, 장이를 은솔에 임명한 것을 보고 경악한다. 분을 삯이지 못한 부여선은 목라수와 장을 잡아 들이고 네 번째 왕자의 행방을 물으며 괴롭힌다.

 

한편 우영공주는 오빠 부여선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사병을 거느려야  한다는 진가경(선화공주)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사택기루는 우영공주에게 진가경과 장이가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라고 이간질을 한다. 우영공주는 사택기루의 계략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진가경의 집으로 향한다. 우영공주는 장과 진가경이 집에서 함께 나오는 것을 목격하는데….

 

 

38회


 
우영공주는 장이가 위덕왕의 심복이었던 왕구와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영공주는 진가경(선화공주) 상단의 숨겨진 비밀을 하나 둘씩 벗겨 내면서 의구심이 증폭된다. 마침내 우영공주는 진가경이 수나라 진대인의 딸이 아닌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한편 왕위에 오른 부여계의 병세가 중증이라고 결론짓는다.
아버지가 중병이라는 것을 알게 된 부여선은 야욕을 숨기고 때가 오기만 기다리기로 한다. 우영공주는 오빠 부여선 때문에 불안감을 느낀다. 서서히 장과 진가경의 비밀을 밝히며 숨통을 조이던 우영공주는 자기가 장을 사모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통감하고 흐느낀다. 우영공주는 몰래 진가경을잡아들이고, 장은 진가경을 찾다가 우영공주의 사병들에게 포위되는데 ...

 

...................................

 

 

 

서동요 38회 명대사

 

바꾸겠다.

충성심을 가지거라

충성심이라는 것이 결국 진심이 아니냐

사람의 진심이 나라로 뻗으면 충성심이 되는 것이고

친구에게 뻗어면 우정이 되는 것이고,

부모에게 뻗으면 효도가 되는 것이고,

연인에게 뻗으면 연모가 되는 것이 아니더냐

그 무엇이어도 좋으니 내게 진심을 다오

 

우우영 - 너는 배신을 당해본적이 있느냐?
장 - 네, 있습니다.
우영 - 기루말이냐?
장 - 예,
우영 - 그때 기분이 어떠하였느냐??
장 - 진심을 똘똘 뭉쳐 얼굴에 던진것 같았습니다.
     돌로 맞은것 보다 더 아팠습니다...
우영 - ㅋㅋㅋ,  그럼 넌 배신을 한적이 있느냐??
장: 한번 진심을 준자에겐 배신을 하진 않습니다
우영공주:넌..네게 진심을 준적이 없구나....진심을 준적이 없어!!!!
우영공주 : 이 배신자 들을 당장 처형하라!!
장:공주님!!!!!

제가 연모하는 여인입니다, 기루가 말하던 신라의 여인 입니다..
. 놀란 우영공주,,,

.. 모두 풀어주고 다시 돌아가는 우영공주,,,

장 ; [끈을 풀어주며] 괜찮으십니까?
선화 ; 예, 저는 괜찮습니다.
장 ; 저에게 기대십시오...

그리고 그 모습을 돌아보는 우영...


우영공주님과 은솔 장이 왕에게 올라온 상소를 읽고 있는데...
우영공주님 장을 바라본다!!
"왜 그러십니까??"
"너도 달솔 기루처럼 그럴수 있는지 보았다!!"
"........"
"나는 부럽더구나..
내가 비록 너에게 태자전하께 보인 충성심까지는 원하지 안는다 하였지만 바꾸겠다!!"
"........"
"충성심을 가지거라...충성심이란것은 결국 진심 아니냐..."
"........"
"사람의 진심이 나라로 뻗으면 충성심이 되는것이요!
 친구로 뻗으면 우정이 되는것이요!
 부모에게 뻗으면 효심이되는것이며.....
.....연인에게 뻗은면 연모가 되는 것이 아니더냐!!"
"........"
"그 무었이어도 좋으니...내게 진심을 다오!!"
"........"
"어려운 일이냐??.......어려운 일이여도  해보거라...우린 함께 가야하는 사람들이니..."

 우영공주님 말을 마치고 나가시면서 생각하시기를.....
' 진심..나는 장이에게 어떤 진심을 원하는 것인가...'


기어이 치실 거라면..제 목을 먼저 치십시오!!"
"비키거라!!"
"먼저 죽이십시오!!"

사택기루 부여선 앞에 무릎 꿁고 간언한다!!
"좌평어른!! 승하하신 폐하의 숨은뜻을 간파하지 못하고...
 흑치평 어른의 우려를 무시한 저의 죕니다!"
"........"
"그 결과 백성들을 도륙하자 명하셨을때...
 그때 제 목을 들이대며 말리지 못한 저의 죕니다!!"
"........"
"저의 죄로 좌평어른께서 무리한 행보를 하셨습니다!!"
"........"
"하여 지금 저들의 심리전에 말리게 하였고...지금의 불안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
"허니 저를 치십시오!! 제 목을 치십시오!!"
"........"
"그것이 아니라면..제발 제 뜻을 따라 주십시오!!"
"........"
"지금까지의 모든일은 잊으시고..태자가 되엇을때...
아니 황제가 되었을때..나라를 어찌 이끄실것인지..그것만을 생각하십시오!!"

"........"

"제가 비록 개인적인 이유로...아니 어떠한 이유로...좌평어른을 주군으로 모시게됐든..
 이제와 다른 생각을 품지 않습니다!!"
"저도 이제 더이상 돌아갈 다른곳이 없습니다!!"
"........."
"태자인듯 크게 움직이시고..황제인듯 크게 생각하십시오!"
"........"
"냉정을 찾으시고..지금은 침잠하십시오!!
 아직도 하늘은 좌평어른의 편입니다!!"
"........"
"아니라 해도 제가 돌려놔 드리겠습니다!!
 더럽고 지저분한 일은 모두 우리가 할것이니...
 이제 좌평어른은 왕도의 길을 가십시오
 제발 스스로 기회를 차버리지 마시란 말입니다!!"

 부여선 사택기루의 진언에 재정신으로 돌아온다!

장: "지금이야..빠져...
    얘기했지..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의심할거라고..
    점점 더 심해질거야...군주가 되기엔 너무 많은 죄업을 가졌어."

 

 

"태자인 듯 크게 움직이시고
황제인 듯 크게 생각하십시오!
냉정을 찾으시고 지금은 진정하십시오.

 아직도 하늘은 좌평어른의 편입니다.

아니라 해도 제가 돌려놔드리겠습니다.
더럽고 지저분한 일은 모두 우리가 할 것이니
이제 좌평어른께서는 왕도의 길을 가십시오.

 제발 스스로 기회를 차버리지 마시란 말입니다!

 

좌평어른....!!"

기어이 치실 거라면 제 목을 먼저 치십시오.
먼저 죽이십시오!

좌평어른! 승하하신 폐하의 숨은 뜻을 간파하지 못하고
흑치평 어른의 우려를 무시한 저의 죕니다!

 또한 선황폐하께서 그런 엄청난 의지를 가지고
계신지 모르고 안이하게 장터로 모셔온
저의 죕니다!

그 결과 백성을 도륙하자 명 하셨을 때
그때 제 목을 들이대며 말리지 못한 저의 죕니다.

 저의 죄로 좌평어른께서 무리한 행보를 하셨습니다!

하여 지금 그들의 심리전에 말리게 하였고
지금의 불안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허니 저를 치십시오.
제 목을 치십시오!

 그것이 아니시라면 제발 제 뜻을 따라주십시오.


지금까지의 일은 모두 잊으시고
태자가 되었을 때 아니 황제가 되었을 때
나라를 어찌 이끄실 것인지 그것만을 생각하십시오.


제가 비록 개인적인 이유로 아니 그 어떠한 이유로
좌평어른을 주군으로 모시게 됐든
이제와 다른 생각을 품지 않습니다.


저도 이제 더 이상 돌아갈 다른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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