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내주는 초대의 글을 받고 춘천거기를 보러갔다.
내용이 어떤지 미리 검색을 하고, 좋은 내용같이 느껴져서 작은딸과 같이 갔다.
연극들이 어떤 연극은 누구랑 같이 보기에 민망한 것들이 많아서 미리 알아본것이다.
아름다운 이야기와 말들이 가득한 연극이다.
소설속에 액자 소설을 보듯이 연극속에 액자 연극이랄까 !!!
주인공 염혜란양이 주부가 된후에 처음 하는 연극에 좋은 배역을 하는것이다.
항상 멀리서나마 좋은 연극도 하고 영화도 출연해서 잘되기를 마음속으로 바라는 그녀의 팬인
나에게 항상 초대를 해준다. 또 그녀의 신랑인 송영범군은 사랑합니다를 공연 중이란다.
우리나라에서 예술인들의 대우가 그들의 노력만큼 보상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항상 그들이 고생
하는것을 아주 잘 알기에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유료 관객이 많아서 마음이 흐믓했다.
그녀의 초대로 오랜만에 딸과 저녁 식사도 같이하고 연극도 보고 만족한 저녁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다.
ps : 위에 그림에 입장료는 인터넷 예메시에 금액이고, 현장에서는 20,000원 15,000원 이다.
http://club.cyworld.nate.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0988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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