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송 新年頌(신년송) 박세영(朴世永) 붉은 해 동이 터오고 새벽 닭이 울었다 새해오리까 아니 한 바퀴 해가 돌았으니 새해오리까? 복조리 사라 외치니 새해오리까 호사한 아기들 세배하러 오고가며 널뛰는 색씨 붉은 댕기 날리니 이 또한 새해오리까? 새해거든 새 맘이 깃들어야지 그 마음 아직도 묵고 녹슬.. [ 스크랩 ]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