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의 이야기

서동요 35회 ~ 36회 다시보기

소담이2 2006. 5. 9. 14:20
 

 

 

 

 

 

 

 

 

 

 

 

 

 

 

 

 

 

 

 

 

 

 

 

 

 

서동요 35회 ~ 36회 다시보기

 

 35회

 

장은 황제복을 입고 시간이 되기만 기다린다. 위덕왕은 동생 부여계가
죽는 마지막 모습이라도 보고 싶어 한다. 사택기루는 이상한 징후를
느끼고 부여선의 병사를 궁으로 불러 들인다. 왕구는 부여계를 죽이려고
하다가 병사들이 몰려 드는 것을 보고 위덕왕을 피신시킨다.

 

장과 목라수는 살아 돌아온 부여선과 병사들 때문에 사당에 숨어서
꼼짝도 하지 못한다. 부여선 일당은 네 번째 왕자의 양위칙서를 보고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여선은 닥치는 대로 모두 죽이며 왕자를 찾는다.

한편 위덕왕은 진려의 진영에 숨어서 보호 받는다. 사택기루는 진려를
찾아가 타협한다. 위덕왕은 신하 왕구에게 알리지 않고 궁으로 가는
가마에 오른다. 왕구를 비롯한 장은 위덕왕의 위기를 감지하고 쫓아가는데….  

 

36회

 

옥새를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된 부여선은 분주하게 움직인다.
흑치평은 목라수가 옥새를 가지고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흑치평은 목라수와 친분이 있는 모진과 맥도수 등을 잡아 들여서 고문한다.
모진과 맥도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입을 열지 않는다.

 

한편 장은 대담하게 우영공주를 찾아가서 궁으로 들어 올 수 있게
해주면 두가지를 줄 수 있다고 큰소리친다. 고민하던 우영공주는
옥새와 네 번째 왕자가 장이가 얘기한 두 가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영공주는 장이를 찾는다. 그 때 진가경으로 위장한 선화공주는
우영공주 앞에 나선다. 선화공주는 장이가 자신의 상단에 숨어
들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우영공주는 아버지 부여계와 어머니 해씨가
오빠 부여선을 경계하기 위해서는 목라수와 장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여계는 귀족들을 모두 불러 들이는데….


서동요 36회 명대사


독한놈이라 하지 마십시오
저는 이젠 울지 않을 것입니다.
예 맞습니다. 저는 저들과 다릅니다.
황좌를 위해 도륙도 하는 그들과 저는 다릅니다.

 

저는 백성입니다.
오로지 편안하고, 자유로운 삶을 넓혀가고 싶은 백성이입니다.
하여 이 옥쇄의 주인이 될것입니다.
반드시 그럴것입니다. 반드시

 

서동:지금이라도 도망을 갈까요
선화:저만큼은 저만큼은 항상 그자리에
저를 버려할 경우가 있어도,
저를 이용하셔야 할 경우가 있어도
저는 거기에 있을것입니다.

제게는 지금이 그때 입니다
무력이란 제가 가져야할 힘의 한 부분입니다

 

제겐 힘이 부족합니다. 무력이란 제가 가져야할 힘에 한 부분일뿐입니다.
그 힘을 떼내 놓을수 있는곳도 궁이요. 그힘을 키울수 있는것도 궁이요.
그힘을 통치할 능력을 배울수 있는것도 궁입니다.


허나 전 아직도 일개 백성에 불과합니다.
그런 사람이 황제는 될수 없습니다....
백성들은 백성인 사람을 황제로 원하는것이아니요,
착하기만한 사람을 황제로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진정 이나라를 잘 이끌어 나갈 능력있는자,
자신들을 편안하게 해줄자를 원하는것 입니다.
저를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황제일때 옥쇄가 중요한 것이지 아무것도 아닐때에는
그냥 도장일 따름입니다.
어머니께서 박사님께 부탁 했던 저를 이제다시 제가 부탁을 드립니다.
저를 왕제로 키워 주십시요.


스스로를 믿으십시요. 저는 서동공이 도망을 가자면 언제든지 도망을
갈것이고 제 어이 없는 장난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장난을 쳐 드리것입니다.
서동공 옆에 모든것이 불안정 하겠지만 저 만큼은 저민큼은 항상 그자리에
저를 버려야할 경우가 있어도 저를 이용하셔야 할 경우가 있어도
저는 거기에 있을 것 입니다.

 

황제 능력과 힘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런것은(야명주....옥쇄)어차피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스스로 힘을 갖출때 야명주는 스스로 제게 올겁니다

장: 폐하께서 상좌평 어른께 전하라한  옥새이옵니다!
(모두 놀란다!)

목라수 : 이것은 양위칙서이옵니다!
(또 모두 놀란다!)

부여계 : 나 부여계는 선황폐하의 명을 받들어 즉위식을 거행 할 것이다!
(부여선 상황파악 안돼 띵하다!!ㅋ.ㅋ.)

또한! 백제황실의 옥새로 찍을 나의 첫 칙서로 명한다!
(부여선,기루,해도주 모두 할말을 잃다!)

모든 분란을 잠재운 박사 목나수와 기술사 장을
나의 황제즉위의 일등공신으로 명하노라!
(또 할말을 잃은 부여선,기루,해도주,,)

박사 목나수는 태학사의 수장으로 명하고,,,
기술사 장은 내신좌평의 은솔로 명한다!


선화: 이것이 무슨 짓이냐??
기루: 분명 여기 있을 것이다 샅샅이 뒤져라!
병사: 예.!!!
선화: 이 무레를 후회하게 될 것이다, 꼭 후회하게 될 것이야!!

 

http://www.everjohyunjae.co.kr/ever_mai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