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봄장을 보려고 간다는 생각도 하면서 옥상에 올라가보니 화초 거름이 잔득있어서 잠시 화분갈이를 한다고 시작했더니 2개가 4개되어 4개의 흙을 갈아주었습니다. 또 작은애가 아프다고 하여 잣죽을 끓여서 2공기 뚝딱하니 먹고,흙도 씻어야하고 마음은 바쁘고 5시에 맞추기위해 택시를 타고 부랴부랴 갔습니다.
5시공연이 조금 지체되는 동안에 여러 난전의 물품들도 보고, 인도 여행자의 맆크림과 썬크림 잎담배 등등 구경하고, 예쁜모자가 일금 5000원 너무 싸서 하나사고 17년지기의 지인께 드릴 선물로 커피1병 *만량. 오후 5시 넘으니 바람도 시원하고 햇볕도 넘어가서 잘만어놓은 평상에 편히 앉아서 공연하는 모습에 환호도 보내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공연중이고 사람도 많아서 하늘에서 펄럭이는 무지개 차양만 처다보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옷만들기 카페의 번개를 봄장의 잔디밭에서 하고 싶은 마음도 해보았습니다. 시원하니 참
좋아요. 어느분은 명품 썬그라스를 단돈 만원에 샀다고 자랑도 하시고 옷도 예쁜것 많아서 샀다고
입어 보시고, *품도 있는 곳이라 다시 오고 싶다고 하십니다. 모두 즐거운 봄장이 되었네요.
중노동에 현장을 설치하고 거두고 애쓰신 모든 스탭들께 노고와 봉사에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차거운 유기농 매실차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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