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홍화문으로 들어가서 옥천교를 지나고 집복헌과 영춘원을 들러서, 경춘전 뒷뜰로 돌아서 통명전옆 언덕을 올라가, 함양문들 통하여 창덕궁으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일찍 핀 홍매화는 꽃잎이 엷어졌고, 늦게피는 매화는
꽃봉우리를 맺고 있었습니다.
낙선재의 화원에는 앵두나무, 산수유나무와 살구꽃이 피어 있었으나 철죽꽃은 봉우리를 달고 있었고, 앵두나무 꽃들이 활짝 피어서 아름다웠습니다. 일요일이라서 관광객도 많이 오셨습니다. 18일에 비소식이 있어서 일찍 다녀왔습니다. 화원에 모든 꽃들이 활짝 피어나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화원을 장식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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