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다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지개 장과 독립잡지들이 모이는 독립책장이 열립니다.
- 무지개 장
푸른시민연대의 어머니들이 참여한 몽골 인형극 '여우와 두루미',
중국전통놀이 '요고 악기 체험, 수건돌리기, 콩주'와 종이 장난감 만들기,
베트남 음식인 자냄(튀김만두)와 커피, 레몬차가 마련됩니다.
더불어 'JT 아프리카'의 아프리카 음식과 안양대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Be Ambitious'팀이 영세농민들의 도정을 돕고 얻은 평택쌀로 요리한 흑미로 만든 밥도그, 된장국도 마련되어 여러 나라가 함께하는 무지개 장이 될 예정입니다.
- 독립책장
독립출판 커뮤니티 '페이퍼살롱' 팀이 참가하는 문신뉴욕도, 바로그찌라시, 냄비받침과 자연을 생각하는 그린마인드까지 각자의 메시지를 담아 독자적으로 길을 걷고 있는 여러 독립잡지들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책시장으로 꾸며집니다.
꾸러미장은 재활용품과 더불어 수공예 가죽공예품, 캐릭터 액세서리, 수제그림 스티커, 면생리대, 캐리커쳐, 따뜻한 건강차,
알림장(캠페인)은 캠퍼스텃밭 네트워크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연애하듯 달달하게 창업하자는 '청춘사업'이 참여합니다.
만들장 (워크숍)은 나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타로다락방,그림을 그려서 바로 가져갈 수 있는 '수야'의 도자기 체험 등, 갖가지 다양한 장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니, 참가신청은 '
http://bomjang.net/'
비밀방명록에 남겨주세요. 현장 신청도 가능합니다.
11월 첫 토요일 오후,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함께 동대문봄장으로 나들이 오세요!
* 동대문봄장 가을장터는 이번 가을, 마지막 장터입니다. 우리 모두 따뜻한 봄에 만나요. ^-^
[동대문봄장 가을장터]
시간 : 11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6시
장소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전역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