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도 봄꽃으로 분위기 낼까?
4.21(토)~4.29(일) 9일간, 세종로공원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한 봄꽃시장 열려
직거래장터 및 다양한 생활원예작품 전시장 선보여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거리에 활짝 핀 봄꽃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울시는 새봄을 맞아 세종로공원(세종문화회관 옆, 광화문역 8번 출구)에서 한국화훼협회 등 꽃 생산농가와 함께하는 봄꽃시장(SPRING FLOWER MARKET)을 4월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9일 동안, 아침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봄꽃 시장은 꽃과 자생식물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생활원예작품 전시장과 시민들이 시중가의 약 80% 가격으로 저렴하게 봄꽃식물(비올라 등 초화류, 시클라멘 등 분화소품, 야생화 등)을 구매 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마련된다. 특히 생활공간배치에 따른 공기정화식물을 안내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 거 실 : 아레카야자, 왜성대추야자(피닉스야자), 대나무야자(세이브브리찌야자), 인도고무나무, 보스턴고사리, 드라세나 - 침 실 : 호접란, 선인장, 다육식물 - 현 관 : 벤자민고무나무, 스파티필럼 - 베란다 : 팔손이나무, 분화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 화장실 : 관음죽, 스파티필름, 안스리움, 호말로메나, 맥문동, 테이블야자, 싱고니움 - 주 방 : 스킨답서스, 산호수, 아펠란드라, 헤데라(아이비) - 공부방 : 필로덴드론(음이온 발생), 파키라(이산화탄소 흡수), 로즈마리(기억력향상), 팔손이나무(음이온 발생) |
처음 식물을 재배하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생활원예상담실과 홍보관에서는 꽃과 식물의 재배 및 관리 방법 등을 전문가가 직접 알려주고, 홍보관에서는 허브 전시와 허브차 시음 행사도 열린다.
또한 꽃과 나무를 사러 나온 가족들을 위해 현장에서 구매한 화분으로 생활원예 작품 만들기와 꽃 누르미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상토와 꽃삽 등 원예 자재 판매장도 함께 마련하여 한 곳에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순환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만물이 활기를 띄는 봄, 세종로 공원에서 열리는 봄꽃시장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문화가 확산되고, 보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02)3783-5950, 한국화훼협회 02)579-2000
■ 세종로공원 오시는 길
- 세종문화회관 옆, 광화문역 8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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