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민화 작품

 

 

 

  

   

 

 

전통 생활 그림을, 민중 미술을 즉 민화라 말합니다.

우리 고유의 그림인 민화를 보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그림을 좋아하였고,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삶을 살았는지 엿볼 수 가 있습니다.

민화는 기복 사상에서 비롯된 그리는 이의 꿈과 소망이 가득 담겨진 그야말로

우리겨레의 그림이고, 무병장수(무궁한 번영, 가내의 화목, 가족들의 사랑) 와

나아가서 태평 성대의 국가관 등이 투영된 한 민족의 맥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구 문명의 유입으로 우리의 전통이 다소 소홀해져 있었으나 근래에 들어

우리의 멋과 정서가 넘치는 전통 회화로서 인정받고 있슴은 가슴 뿌듯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15여년간  민화를 연구하며 2번의 개인전 및 수많은 단체전에서 작품을 선 보이고,

요즈음도 문하생들과 민화 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으신 조명희 선생님의 작품과

위에 글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과 오브제들을 사용하였습니다.

좋은 작품 감상하시고, 우리의 소중한 옛그림을 사랑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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